[보도자료]
NecroX-2의 세포 치료제에 대한 연구 결과,
Oncotarget (Impact Factor 6.4) 논문 게재
LG생명과학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심근경색증 (MI)으로 임상 2상 연구를 진행 중인 세포 보호제 (NecroX-7) 관련 논문이 Oncotarget (Impact Factor 6.4)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최근에 선택적 세포 치료제 (ACT: Adoptive Cell Therapy)는 바이오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많은 제약사들이 전임상과 임상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T 세포 엔지니어링 기술을 접목한 CART, TCR therapy는 항암 치료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로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이용한 임상 적용의 최대 걸림돌은 임상 환자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ex vivo expansion 방법을 이용하여 세포의 숫자를 충분히 확보해야하는 대량생산 (CMC, regulation) 측면에서의 경제성 이슈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ex vivo 증식 방법을 이용한 T 세포 대량 생산 기술로 만들어진 T 세포는 TEM (T effector memory) 표현형을 지니고 있어, in vivo cell transfer 후에, 대다수의 T 세포는 수일 이내에 Necrosis (괴사)의 세포 사멸로 사라져 항암 효과를 제대로 나타낼 수 없게 된다.
이번 10월호 온라인판, Oncotarget에 게재된 본 논문은, ex vivo 배양 시에 NecroX를 처리하면 T 세포의 괴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TEM이 아닌 TCM (T central memory) 표현형을 유지시킴으로써 암세포를 함유한 쥐에 in vivo transfer 후에도 1달 이상 생존하여 항암효과를 보인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 (Tumor-free Ratio: NecroX 처리 그룹: 7/10 마리 Vs 대조군: 1/10)를 보고하고 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러한 연구 결과는, NecroX 화합물이 향후에 다양한 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작용기전 연구와 더불어 임상적으로도 매우 유용하게 응용될 수 있음을 강력히 제시한다'고 밝혔다.
* 본 연구는 South Carolina 의과대학의 Dr. S. Mehrotra 팀에서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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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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