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술이전포럼 및 R&D 워크숍 성료

(글로벌기술이전포럼 행사장)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지난 11월 17일(목)~18일(금) 양일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개최한 ’글로벌기술이전포럼 및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R&D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5일 사업단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진행된 글로벌 기술이전 사례를 통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재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과제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발표하는 본 행사에는 신약개발 분야 전주기에 걸쳐 다양한 전문가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표했다.

먼저 ‘글로벌기술이전포럼’은 글로벌 시장에서 Licensing in/out을 직접 진행한 담당자 또는 중계자로서, 최고의 기술이전 건으로 손꼽히는 다양한 사례를 실제로 진행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통해 기술이전 논의에 있어 필요한 내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전했다.

(주제 발표 후 진행 된 패널 토의) 

포럼에서는 MSD 신헌우 상무의 ‘Merck’s In-licensing Strategy’를 시작으로, RM Global Partners, LLC 문병찬 변호사의 ‘Charting a Winning Roadmap-Case Studies Investor’s Perspective’와 ㈜메디프로디비티의 묵현상 대표이사의 ‘사례를 통해 살펴본 라이선싱 딜을 성사시키는 실질적 요인’이 발표되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의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R&D 워크숍)

이어 사업단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R&D 워크숍에서는 항암, 중추신경계, 대사성 질환 등 9개 질환의 21개 과제에 대해 과제의 연구책임자가 직접 참여하여 과제의 글로벌 경쟁력 및 현재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그에 대해 신약개발 분야 각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