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ology, Immunology, Neurosciences, Metabolic disorders, Rare/Other diseases)
국가신약개발사업단 기획팀 김효인 연구원
Overview
2022년은
‘애브비’의 ‘휴미라(Adalimumab, aTNF-a
Ab/자가면역)’, ‘바이엘’과
‘리제네론’의 ‘아일리아(Aflibercept, anti-VEGF/황반변성), ‘얀센’의 ‘스텔라라(Ustekinumab,
aIL-12/IL-23 Ab/자가면역)’ 등, 향후 의약품 특허 만료를 앞둔 글로벌 제약사들의 새로운 블록 버스터급 파이프라인의 확보를 위한 M&A 움직임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기대에 비해 결과가 저조했던 한 해였다.
FiercePharma는
그 원인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FDA의 ‘글로벌 빅파마들의 거대 인수합병이 기업 간 경쟁을 약화시키고
약가 상승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반독점 규제를 강화한 데에 있다고 보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젠-호라이즌
테라퓨틱스’, ‘화이자-바이오헤븐’, ‘BMS-터닝포인트 테라퓨틱스’의 합병과 같은 대형 딜이 성사
되었다.
2022년의 글로벌 M&A는 전반적으로 항암, 신경계, 면역 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거래 시, 에셋 또는 기술 측면에서는 신규 물질보다는 상업화가 완료되어 수익이 보장된 에셋이나 임상단계에 진입해 차세대 약물로 이미 주목받은 상태의 후보물질들이 선호된 것으로 보인다. 본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경향을 잘 보여주고 있는 위의 3개 대형 딜 외에 주목해 둘 필요가 있는 ‘2022년의 주요 M&A 딜’과 함께 ‘2023년 연초의 주요 M&A 딜’을 질환 분야별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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