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글로벌 C&D TECH FAIR 성료

(쇼케이스 전경 사진)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제2차 글로벌 C&D TECH FAIR’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2일 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12월 6일(화) 양재 The-K Hotel 2층 가야금홀에서 개최된 본 행사는 국내외 제약 관계자 총 20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5개 기관의 담당자 6명이 각 기관 소개 및 보유 물질 발표하는 쇼케이스와 해외 기업과의 1:1 파트너링 미팅 및 VC 미팅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주상언 사업단장 인사말)

먼저 주상언 사업단장은 글로벌 물질 소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2차 글로벌 C&D TECH FAIR 개회를 알렸으며, 정병선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국장과 정영기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과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유망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고자 하는 국내 제약기업이 해외 유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수요에 적합한 물질을 찾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개최된 본 행사에서는 총 28회의 파트너링과, 다수의 VC 컨설팅 세션이 이뤄졌다.

(행사장 로비에 전시된 40개 포스터) 

또한 사전에 확보된 217개의 해외 기업 보유 물질 중 전문가 개별 평가와 평가회를 통해 엄선된 우수 물질 40개의 핵심 정보를 행사장 로비에 포스터 형태로 전시하여 국내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내 기업에 관심 물질 보유기업 연결을 지원하고자 했다.

이와 관련 국내 10개 기업에서 포스터로 전시된 물질에 대하여 총 35건의 사후 정보 요청이 있었으며 40개 포스터 전시 물질 중 17개의 해외 기관에서 보유하는 24개의 물질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