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5 창조경제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최근 잇달아 지원과제의 기술이전 소식을 전해 온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국가 R&D 사업에서의 창조경제 성과로 조명됐다.
11월 26일~29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창조경제박람회는 “내일을 창조하다 □×△=?”라는 슬로건 하에 민간과 정부의 창조경제 성과와 사례를 공유, 확산해 창조경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가 3번째다. 이번 기간 동안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10만300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박람회는 중기청의 창조경제 벤처창업박람회를 비롯해 특허청의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까지 통합해 개최되면서 풍부한 전시·행사 내용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창조경제 성과를 선보였다. 창조경제의 성과를 오감으로 경험하고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일반 국민들에게 창조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했다는 점에서 적잖은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된다.
사업단은 '우수 기술이전 성과'라는 제목의 부스를 통해 올 한해 글로벌 기술이전 된 지원과제들에 대한 포스터 및 영상을 전시하며 적극 홍보했다. 올해 제약 업계 사상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프랑스 사노피사로 기술이전 된 한미약품의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를 포함하여, 중국으로 각각 기술이전 된 제넥신의 인성장 호르몬 제제와 CJ헬스케어의 차세대 위산분비억제제의 연구 성과를 홍보했다.
또한 사업단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2015 바이오미래포럼’을 통해서도 지원과제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하며,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일주일 여 간 이어진 성과 확산을 위한 행사를 통해 사업단은 신약개발 전문가는 물론, 일반일들을 대상으로 하여 사업 성과를 알렸다. 특히 본 행사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서의 신약개발 분야의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로서 그 의의가 더욱 컸다.
주상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은 “사업단은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신약개발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고, 그 개발 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데 필수적인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할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면서 “사업단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기술이전을 성공시켜 신약개발 분야에서 창조경제의 모범적인 성공사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