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하반기 국산 백신 상용화를 목적으로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한다. 동시에 먹는 치료제 복제약 국내생산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코로나19 국산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지원전략과 계획을 부처별로 논의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가 진행됐다. 

우선적으로 MSD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복제약 생산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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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등 8개 관계부처와 국가신약개발재단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임상시험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기업들의 복제약 개발·허가·생산·수출 등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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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 뉴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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