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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벤처캐피탈과 K-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위해 머리 맞댄다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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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약개발사업단, 벤처캐피탈과 K-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위해 머리 맞댄다


-초기 단계 연구 지원의 중요성과 후기 단계 투자의 관심 강조-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24() 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국내 벤처캐피탈(이하 VC)를 초청하여 신약개발 협업 촉진과 산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2017년 사업단과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미래에셋캐피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DSC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국가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선순환하는 투자자본 구조를 위한 심층적인 대담이 진행됐다. 또 국내 신약개발 연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이 쏟아졌다.

 

묵현상 단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1차 선정 과제와 이 연구과제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개발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기업의 경영역량 강화와 신약개발을 위하여 필수적인 후기 임상 투자에 대한 VC들의 관심을 요청하였다.

 

참가자들은 사업단이 초기 단계 바이오벤처에 대한 연구 지원을 통해 바이오벤처 기업들이 연구결과를 산출하게 되면 VC도 연구결과를 신뢰하고 과감한 후속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벤처기업과 투자기관들이 서로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바이오벤처에 대한 연구비 지원은 물론 연구개발 컨설팅, 임상개발 컨설팅 등의 연구 지원을 강조하였다.

 

묵현상 사업단장은“정부와 민간 기업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업이 국내 신약개발 연구개발 역량 고도화와 글로벌 신약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긴밀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약속하였다.

 

 


24일 국가신약개발사업단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래에셋캐피탈 김현태 GM, DSC인베스트먼트 김요한 전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곽상훈 전무, 사업단 묵현상 단장, 인터베스트 임정희 부사장, SBI인베스트먼트 안재광 상무, 사업단 허성오 본부장, 사업단 김성호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