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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규협약] 크리스탈지노믹스 '슈퍼항생제' 글로벌 임상 지원

  •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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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크리스탈지노믹스 '슈퍼항생제' 글로벌 임상 지원
미국 임상에서 MRSA 환자 약효 입증...제형 업그레이드 한 글로벌 임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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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언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사진 왼쪽)과 노성구 크리스탈지노믹스 부사장(사진 오른쪽)]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 이하 사업단)은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이사 조중명)가 개발 중인 신개념 슈퍼항생제(CG400549)의 글로벌 임상을 지원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업그레이드된 경구제와 새로 개발한 주사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 연구를 진행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신개념 슈퍼항생제는 기존 항생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작용 기작(FabI 저해)을 갖고 있는 새로운 계열의 항생제로 기존 항생제나 타사에서 개발 중인 항생제들과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에 따르면, 이미 미국에서 완료한 임상 2상 전기시험에서 MRSA 피부감염 환자 전원이 10 ~14일간 투여 후 100% 완치되었고, 특히 2~3일 투여 후 환자의 91%에서 명확한 치료효과를 보여 매우 우수한 약효를 가지고 있다.

슈퍼항생제 연구와 관련하여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대표이사는 '특허는 미국, 일본은 2026년까지 중국은 2028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 주요 국가들의 특허등록도 현재 심사 중이다'라며 '피부감염은 물론 골수감염증 등으로 적응증을 확장하여 연구를 진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그 동안 신약개발 분야를 개별 지원해 온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의 R&D 사업을 통합한 범부처 전주기 국가 R&D 지원사업으로, 2020년까지 총 9년간 1조600억 원(정부 5,300억 원, 민간 5,300억 원)이 투자되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다. 글로벌 신약 10개 이상 개발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약 연구개발 투자전략 플랫폼의 선진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