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

진행완료 프로젝트

(KDDF-201609-04) HDAC6 선택적 저해제 CKD-506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개발

면역, 합성
  • 개발목표

    본 과제는 CKD-506의 정상인의 단회, 식이영향, 반복 투여 및 염증성 장질환 환자 대상 임상 1상 시험 완료, 임상 2상 준비를 위한 비임상 연구 수행이 포함되어 있고, 최종적으로 임상 2상 IND 승인받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 목표 환자군 및 미충족 의학적 수요

    목표환자군

     

    관절염은 전 세계 인구의 1% 정도가 앓고 있는 질환으로 그 시장 규모는 자가 면역 질환 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관절염 치료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1차 치료제는 methotrexate가 대표적이고 이후 2차/3차 치료제도 methotrexate와 병용을 하도록 되어 있다. 1차 치료제로 methotrexate를 처방 받고 3 개월 이후 약효를 평가하는 시점에서 30~40%의 환자들이 methotrexate에 반응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biologics 또는 Xeljanz와 같은 DMARDs를 methotrexate와 함께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비임상 동물 실험에서 CKD-506은 methotrexate와 병용 시 치료 효과에 높은 시너지가 나타나는 것이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methotrexate 내성 또는 DMARDs 내성 환자들에게 methotrexate와 병용 투여할 때, 더 높은 치료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임상에서 1차 목표 환자군은 methotrexate 내성 환자들이 대상이지만, DMARDs 내성 환자들은 적절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이 환자들에서 CKD-506 단독 투여 약효 및 methotrexate와 병용 투여 약효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충족 의학적 수요

     

    관절염에 대한 대표적인 치료제인 Methotrexate는 간독성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처방 3 개월 이후 약효 평가에서 30~40%의 환자들이 methotrexate에 내성을 보인다. 또한 2차 치료제인biologics는 약가가 높고 주사제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비용 절감과 함께 환자 편의성을 해결하기 위한 경구제 신약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서, 최근 Xeljanz가 경구용 관절염 치료제로 출시가 되었지만, 복용 시작 후 한달 안에 LDL 콜레스테롤이 5 mg 복용의 경우 15%, 10 mg 복용의 경우 30% 높아지고 동시에 발암성 위험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이외에 관절염에 대한 경구제 개발 표적으로 고려되고 있는 p38 MAPK 등에 대한 저분자 화합물 신약 후보 물질들은 약효 부족 및 독성으로 인해 개발이 중단되고 있어 새로운 표적을 대상으로 한 저분자 치료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는 항체 약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국가 보험, 환자 부담 비용 및 환자 복약 순응도를 고려한 경구용 신규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개발이 절실하다고 판단된다.

     

  • 현재 진행 상황

    CKD-506은 관절염 모델 동물인 rat AIA 모델과 mouse CIA 모델 2종을 사용하여 관절염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는데, 분석 결과 관절 부종과 골손상이 감소하고 염증지표가 유의하게 개선되는 등 관절염 치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ethotrexate 내성 환자의 PBMC 및 관절 활막 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약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유럽에서 정상인을 대상으로 단회/다회/식이, 염증성장질환 환자 대상으로 다회를 임상 1상으로 진행 중이며, 임상 2상을 위한 GLP 13주 독성 연구를 해외 전임상 기관에서 진행 중이다.

     

     

     

    CKD-506의 약효 기전은 여러 자가 면역 질환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며 최근 다발성 경화증, 염증성 장질환, 루프스 등에서도 약효가 입증되어 관절염 외에 적응증 범위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 특허현황, 권리범위

    특허명

     

    선택적 히스톤탈아세틸화 효소 억제제로서의 신규 화합물 및 이를 포함하는 약제학적 조성물

     

    국내 및 해외 53개국 출원 완료(국내?외 출원 국가 중 한국, 호주, 뉴질랜드는 등록 완료)

     

  • 라이센싱 아웃을 위한 경쟁자 대비 차별화 포인트

    CKD-506의 작용 기전은 TNFa 발현 억제, CTLA4 발현 증가 및 Cell adhesion 억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 기전들은 이미 항체 약물로 허가가 난 TNFa 중화 항체들, Orencia (CTLA4-Fc) 및 Tysabri (anti alpha4 integrin 중화항체) 등을 통해서 임상적으로 약효가 입증이 되었지만 경구제가 없는 치료제들이다. 따라서, CKD-506은 기존 항체 치료제들이 약효를 보인 적응증들에 약효가 있을 가능성이 크고 경구제이기 때문에 기존 항체 약물들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관절염의 경우 methotrexate와의 병용 시 약효가 중요한데, Xeljanz가 병용 시 약효 개선보다 부작용이 더 많이 나타나는 반면에 CKD-506은 병용 시 높은 시너지를 보였기 때문에 1차 치료제인 methotrexate와 병용 투여 시 약효가 우수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따라서, 현재 대표적인 경구용 관절염 치료제인 JAK inhibitor들 대비한 차별성이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최근 서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도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있으며, CKD-506은 염증성 장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biologics 약물들과 동일한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경구용 염증성장질환 치료제로서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차별성을 바탕으로, 임상 1상 또는 2상 이후 다국적사에 Licensing–out을 진행할 계획이다.  

     

  • 질환분야

    류마티스관절염

  • 연구기간

    2017. 1. 1 - 2018. 6. 30

  • 주관기관

    종근당

  • 개발단계

    임상1상

  •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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