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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누적 신약 성과 19조…정작 '국가신약개발재단'은 없어져, 지속돼야"

  •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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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국가신약개발재단(KDDF)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사진= 박미주 기자

 

"2021년 만들어진 국가신약개발재단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의 기술이전이 50건 이상 이뤄졌습니다. 거래 규모만 현재까지 19조25억원입니다. 그런데 2030년 국가신약개발재단이 해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신약개발 연속성과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해 기관이 계속 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재단(KDDF)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이 최근 서울 마포구 재단 사무실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단장은 의사 출신으로 40여년간 의약계에 매진했다. 2016년에는 단디바이오사이언스(현 HLB사이언스)를 창업해 대표까지 한 뒤 2022년 진양곤 HLB(31,650원 ▼300 -0.94%) 의장이 최대주주였던 넥스트사이언스에 최대 지분을 매각했다. 2023년에는 대표직을 사임했고 2024년 3월 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이 됐다.

 

국가신약개발재단은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가 국가 제약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만든 신약 개발 지원 기관이다. 신약 유효물질 발굴부터 임상 2상시험까지 지원한다. 2021년 1월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운영되도록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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