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 이하 사업단)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인 ‘BIO KOREA 2013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BIO KOREA 2013)’에 참여해, 지원과제들의 홍보와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적극적인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였다.
사업단은 행사 기간 동안 ‘KDDF 부스’ 내에 지원하고 있는 전체 과제를 브로슈어 및 포스터, 영상의 형태로 게시하여 적극 홍보한데 이어, 부스 내에 설치된 별도의 미팅룸에서는 사업단 및 각 과제들의 파트너링 미팅을 적극 지원했다.
바이오 코리아 행사 기간 동안 사업단의 행보는 아래 'BIO KOREA 2013 International Convention'에서의 'KDDF'로 살펴보자.
1. 부스를 통한 사업단 및 과제 홍보
- 전체 진행과제 (30개)의 상세내용을 담은 브로슈어 500부 배포 및 18개 과제의 포스터 게재
- 벽면 PDP를 활용한 과제 홍보영상 상시 상영 및 개별 과제 PPT 파일 검색 테이블 비치
- VIP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및 현장 방문객을 위한 적극적인 상담
- 사업단 부스에 독립적인 미팅룸을 설치하여 현장 상담 (일대일 파트너링) 지원
2. 일대일 파트너링, 사전상담 등 다양한 미팅 진행
- 다국적 회사 등 38개 회사와 일대일 파트너링, 사전상담 등 진행
- JPMA, 미국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 Pharma Advisors, 다국적 CRO AMRI 등 해외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 및 글로벌 혁신신약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강화
- 사전공지를 통해 접수된 사전상담 및 현장에서 이뤄진 다양한 미팅에 전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
3. 국내사-Sanofi 미팅 주선 및 이동호 단장이 좌장을 맡아 ‘원천기술을 사업화 단계로 촉진시키기 위한 지원 및 제도(해외 사례)’ 세션 참여
- 최근 신약개발 트랜드 중 하나인 국가 간 공동연구개발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발맞춰 글로벌 제약사인 Sanofi사에서 공동개발 혹은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물질에 관심을 보인 국내 기업과 Sanofi사와의 공동개발 파트너링을 주선함
- 행사 전 수요조사를 통해 미팅을 희망한 업체들은 Sanofi사가 제공한 10여개 물질 정보를 사전에 확인했으며, 추가 논의를 원하는 11개 회사에 대해 사업단은 행사 기간 중 사업단 부스 내 미팅룸을 제공, 보다 심도 깊은 내용을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음
- 이동호 단장은 바이오코리아 Technology Licensing 트랙에 ‘원천기술을 사업화 단계로 촉진시키기 위한 지원 및 제도 (해외 사례)’ 주제 세션의 좌장을 맡아 진행
4. 네트워크 및 BIO Job Fair 참여
- 전 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TVM-Capital Life Science사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양 기관은 △ 유망 기술 이전/사업화 기업 발굴 및 투자 연계 협력 방안 모색 △ 제약/바이오 관련 세미나, 전시회, 포럼 주최 시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등 국내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임
- 그 외 일본제약협회 JPMA 등 해외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크
- BIO Job Fair에 참석해, 16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당시 진행 중인 채용공고(2013-6호)에 4건의 지원이 이뤄지는 성과를 거둠
사업단은 올해 BIO USA에 이어 BIO KOREA 2013 International Convention 참가 경험을 활용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과제 노출 빈도를 높여 해외기술이전 성사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행사를 통해 형성된 글로벌 네트워킹으로 파악된 업무연락처를 지속적으로 접촉하여, 사업단 과제들의 해외기술이전 성사 가능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도 더욱 경주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약개발 연구과제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매 짝수달 넷째주마다 과제를 접수하고 있으며, 선정된 후에는 월 단위 보고서 및 과제 방문상담을 통한 적극적인 관리로 대내외에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