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DDF, 신약개발 연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LAB3IND’성황리 개최
- 실험실연구에서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IND)까지 이어지는 연구개발계획 수립 워크숍 개최
-1박2일 동안 개발 단계별로 달라지는 TPP 강연과 참가자들의 실습 이어져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이 신약개발 연구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LAB3IND’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지난 2월에 개최된 LAB2IND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LAB3IND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서울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다.
사업단 묵현상 단장은 환영사에서 “사업단에서 지원하는 대학 및 공공연구소의 과제가 신약개발로 이어지기 어려운 점에 대하여 원인을 분석하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젊은 과학자를 대상으로 신약개발 전략을 전파할 필요성을 느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LAB3IND 개최 목적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LAB3IND에서는 충남대학교 약학대학의 신영근 교수가 ‘저분자화합물(Small molecule) 신약개발을 위한 TPP(Target Product Profile)’,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윤엽 교수가 ‘면역항암치료제 TPP’에 대하여 실제 경험을 통한 연구개발전략 수립에 관하여 강의를 하였다.
참가자들은 ‘저분자화합물 또는 항체(Antibody)를 이용하여 CD47을 타깃으로 한 항암제로 개발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주제로 두 가지 후보물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약개발의 비임상단계 중 약리, DMPK, 독성 부분의 결과를 확보하여 임상시험승인계획승인신청(Investigational New Drug Application, IND)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10개의 팀은 1박2일 동안 직접 세운 연구개발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신약개발 각 분야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연구개발 계획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사업단은 이번 LAB3IND 이외에도 신약개발 연구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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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