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세션 공동 개최]

KSBMB 국제학술대회서 ‘신약 타겟 및 브릿징 세션’ 공동 개최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 이하 사업단)은 생화학분자생물학회(KSBMB) 국제학술대회에서 학회와 공동으로 ‘신약 타겟 및 브릿징 세션 (Bridging Bench to Better Medicines)’을 개최했다.

사업단은 5월 18일-20일 코엑스에서 ‘Facing the Future Challenge for Bioscience Innovation’을 주제로 열린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하여, 국내 신약 타겟 개발 연구자와 제약사 간의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기간 중 19일(목) 오후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0에서 열린 세션에서는 한림의대 권형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KDDF의 사업모델 소개에 이어 국내에서 신약 타겟 물질 개발 연구자 및 신약 타겟 물질의 실용화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이 참여해 최근의 주목받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후보물질 단계부터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 신약개발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단은 학회 및 다양한 워크숍을 통해 산학연 간의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본 세션 또한 연구자와 제약사 사이의 협력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와 관련 주상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은 “후보물질 단계의 우수한 연구가 신약으로 개발되기 위해서는 학계와 산업계는 물론 연구계, 병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사업단은 기초 연구자들의 우수 연구가 개발단계를 거쳐 향후 상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본 세션이 국내 연구자들 간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