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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인터뷰] 박영민 KDDF 단장 "중국보고 많은 것 느껴...지원예산 확충, 규정 개선 필요"
- "개발비 비중 가장 높은 임상...중소 신약 개발사에 정부 지원 폭 부족"
- "중국은 경쟁자 아니라 참고 대상..."Gate 평가·데이터 품질 향상으로 승부"
국가 신약개발 R&D의 콘트롤타워인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국가적 연구개발(R&D) 비용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KDDF의 노력으로 임상비 30% 증액이 이뤄졌지만, 현 수준에서 글로벌 임상시험부터 상용화까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엔 역부족이란 판단이다. 특히 글로벌 무대에서 이웃나라인 중국의 기업들이 급성장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더바이오>는 7월 1일 창립 2주년을 맞아 KDDF의 박영민 단장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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