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제6회 글로벌 C&D 테크
페어’ 성료
- 국내 기업과 해외 우수 기관의 글로벌 공동 연구 개발 및 협력 촉진
- 5개국 9개 해외 대학 및 연구소의 발표, 50개의 기술 전시 이어져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이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6회 글로벌 C&D(Connect & Development) 테크 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하여 해외 우수 기관의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테크 페어에서는 연구역량이 탁월한 5개국 9개 해외 대학 및 연구소 △미국의 웨일 코넬 의과대학(Weill Cornell Medical College) △미국의 데이나-파버
암연구소(Dana-Farber Cancer Institute) △싱가포르의 듀크 앤유에스 의과대학(Duke-NUS Medical School)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대학의 기술이전 회사 '라못'(Ramot At Tel Aviv University) △영국
암 연구소의 사업화 전담기관인 ‘캔서 리서치 호라이즌’(Cancer
Research Horizons) △영국의 캠브리지 엔터프라이즈(Cambridge
Enterprise Ltd.) △미국의 스탠포드대학교 스파크 프로그램(Stanford SPARK
Program) △캐나다의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미국의
식품의약국 기술 이전 프로그램(FDA Technology Transfer)이 보유한 혁신신약 기술과 국내 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글로벌 공동 연구 개발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테크
페어에서는 해외 기관이 국내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하여 협력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하고 더불어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의 연구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현장에서는 해외 기관으로부터 발굴한 50개의 우수 기술이 포스터
형태로 공개되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국립보건원(NIH)과
스크립스연구소(Scripps) 등 13개 해외 기관에서 약
50개 기술이 소개되었으며 질환분야는 10개에 이른다. 이번에 소개된 기술의 상세정보는 글로벌 C&D 테크페어 홈페이지(http://cnd.kddf.org)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신약 개발 기업과 해외 기관 사이에 약 40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주선하였으며, 행사 후에도 계속하여 온라인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묵현상 단장은 “글로벌 신약 개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내 신약개발 기업들이 해외 우수 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길 희망한다. 사업단도 계속하여 글로벌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이번 테크
페어에 초청된 데이나 파버 암연구소(Dana-Faber Cancer Institute)의 에이미 첸(Emy Chen)이 쇼케이스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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