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DDF,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가위원·R&D 워크샵 개최
- 과제 선정 및 평가의 전문성 및 공정성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
- 신약 개발 단계별 과제 수행 및 데이터와 주요 R&D 과제 현황 공유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은 10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신약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2 국가신약개발사업 평가위원 워크샵’과 ‘2022 국가신약개발사업 R&D 워크샵’을 경기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가위원 워크샵은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의 평가 원칙인 전문성, 공정성, 객관성 향상을 목적으로 10월 12일(수)~13일(목) 양일간 열린다. 국가신약개발사평가에 다수 참여한 외부 평가위원 약 80명이 참석한다.
평가위원 워크샵은 크게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사업단 김순남 R&D본부장의 ‘국가신약개발 R&D 운영계획’을 시작으로 묵현상 단장의 ‘글로벌 Big Pharma의 변신’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경쟁력 있는 신약 개발 과제 선정 및 관리를 위한 신약개발 단계별 선정평가 지표 및 연구 항목에 관한 심도 있는 조별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
R&D 워크샵은 평가위원 워크샵을 이어 10월 13일(목)~14일(목) 양일간 개최된다. 국가신약개발사업 연구개발 과제의 수행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R&D 워크샵은 2021년 신규 선정된 주관 연구기관의 연구자 약 1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R&D 워크샵에서는 과제 수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된다. 사업단 운영성과와 글로벌 신약개발 동향, 과제 관리 방침을 공유하고, 세션을 통해 개별 과제의 연구 현황에 대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진다.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4개의 기업(㈜이노보테라퓨틱스, 이뮨앱스, 파이메드바이오㈜ ㈜종근당)의 발표도 진행된다. 또한, 대구∙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비롯, 국내 주요 CRO, CDMO 기관들과의 상담 시간을 마련하여, 신약 연구 및 개발에 필요한 구체적인 지원 서비스 및 내용을 제공한다.
묵현상 단장은 “평가위원과 R&D 주관기관의 경쟁력이 국가신약개발사업 성공을 위한 핵심 축”이라며 “평가위원 워크샵과 R&D 워크샵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산∙학∙연∙병을 잇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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