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승인 예상 신약 중 '최대 매출' 올릴 유망주는?

릴리 '마운자로' 540억 달러 매출 전망…'아두헬름' 논란에 치매 치료제는 순위 밖으로

올해 승인이 예상되는 신약 중 릴리의 당뇨·비만 치료제 '마운자로(Mounjaro)'가 최대 매출이 기대되는 제품으로 뽑혔다.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헬름'의 안전성 논란에 영향을 받은 몇 개 제품의 승인이 미뤄지면서 올해 초 예상했던 유망주 순위가 바뀌었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이벨류에이트 밴티지(Evaluate Vantage)는 올해 승인이 예상되는 신약 후보 중 예상 매출액 상위 10개 목록을 공개했다. 이벨류에이트 밴티지는 지난해 12월에 이미 해당 목록을 공개한 바 있으나 목록 중 몇 개 제품의 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수정된 목록을 새롭게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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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17. 약사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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