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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DDF, 해외 최고 연구기관의 신약 후보물질 선보이는 장 마련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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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C&D(Connect and Development) 테크페어를 오는 29일(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이번 글로벌 C&D 사업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안정적 협력체계 구축”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우수 신약 물질 발굴 외에도 파이프라인 도입 이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동연구 개발 협력체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미국의 주요 대학 및 공공연구소들로부터 차세대 FIrst In Class 중심의 파이프라인을 중점적으로 발굴하는데 주력했다. 

 

제4회 글로벌 C&D 테크페어를 위해 사업단은 전 세계 대학 및 연구소가 발굴한 후보물질 3천 건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리뷰 및 평가를 거쳤다. 그 결과, 혁신 신약파이프라인에 속하는 300여개 물질을 선정하였으며, 각 물질에 대한 정보를 29일(수) 글로벌 C&D 홈페이지(http://cnd.kddf.org/)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30개 물질에 대해서는 각 국의 물질 보유기관의 담당자가 직접 글로벌 C&D 테크페어에 참가하여 프레젠테이션과 1:1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테크페어에 참가하는 해외 연구기관으로는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부설 알보라다 연구소(The ALBORADA Drug Discovery Institute), 영국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영국 캔서리서치(Cancer Research) , 독일 프라운호퍼 IZI(Cell Therapy and Immunology IZI),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기술이전 기관인 LDC(Lead Discovery Center), 호주 모나쉬 대학교(Monash University), 미국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가 있다. 

 

글로벌 C&D 테크페어는 홈페이지(http://cnd.kddf.org/)를 통하여 참석 등록이 가능하며, 참가 예정인 해외기관을 대상으로 1:1 파트너링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