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KDDF)은 3월 21일(화) 오전 10시, 사업단 대회의실에서 K-MASTER 암 정밀의료 진단치료법개발사업단(단장 김열홍, 이하 K-MASTER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발전 및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KDDF) 신약 후보물질의 인허가를 목표로 하는 임상시험 등 지원,   ▲(K-MASTER) 특정 후보물질에 대한 특정 환자그룹에서의 효과적 환자 선별, 진단, 치료법 등의 개발을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추진, ▲(상호) K-MASTER 사업단의 유전체 스크리닝 데이터를 통한 특정 유전자 변이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 필요시, 상호 협의 후 추진, ▲(상호) 사업단의 임상 종료 후보물질에 대해 유전체 스크리닝 데이터를 통한 추가 임상시험 필요시, 상호 협의 후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묵현상 단장은 "빠른 임상적용과 암 정밀의료 융복합 플랫폼 등 암의 진단과 치료 시스템 전반에 걸친 정밀의료 부문에 노하우를 지닌 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지원하고 있는 유수 과제들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K-MASTER 사업단과 임상 전략 및 경험을 지속적으로 교환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