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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가신약개발사업단, 국내 신약개발 업그레이드를 위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맞손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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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약개발사업단, 국내 신약개발 업그레이드를 위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맞손

 

- 정부 지원 임상시험 정보 교류 

- 임상시험 계획 및 수행을 위한 타당성 분석 데이터 제공 및 대상환자 모집 지원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 이하 재단’)과 손잡고 국내 신약개발 기업의 임상시험을 돕는다.

 

사업단은 12일 재단과 국내 신약 개발 및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부 지원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임상시험 계획 및 수행을 위한 타당성 자료와 참여자 모집 지원을 상호 협력한다. 양 기관의 전문지식 및 정보의 교류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개발 중인 우수 신약 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이 전주기에 걸쳐 원활히 수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신약개발 기업들에게 연구개발을 지속하기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단장은 오랜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임상시험은 효과적인 수행을 위하여 전략적 준비가 필수적이다.”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임상시험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개발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겠다.”라고 밝혔다.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업단에서 지원하여 개발 중인 우수한 신약 후보물질이 임상시험 전주기에 걸쳐 재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재단은 사업단을 통해 지원받는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위해 타당성 서비스 및 연구자 연계, 참여자 모집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신약 개발 가속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사업단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의 필수조건인 의약 주권 확보를 위해 제약기업과 학병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유효물질 도출부터 임상 2상까지 신약개발 전주기를 지원하는 범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가 R&D 사업인국가신약개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국가 임상시험지원센터신약연구개발 정보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제약기업, CRO 및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대한 상시 지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해 16개 국내 제약기업에 대한 상담 및 참여자 모집을 지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