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CO 2023: 글로벌 제약사 연구현황

(J&J, Pfizer, Roche, Novartis, MSD, BMS, AstraZeneca)

국가신약개발사업단 기획팀 진주연 연구원 

Overview

종양학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3)가 현지시간으로 6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ASCO 2023에서는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해 2,900개 이상의 구두 발표 및 5,500개 이상의 초록이 공개되었다.

이번 뉴스 다시 읽기는 각 사 및 ASCO 2023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초록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연구 현황을 소개한다. J&J, Pfizer, Roche, Novartis, MSD, BMS, AstraZeneca 7개 사에서 총 191개 초록을 공개하였으며, 그 중 95개 주요 파이프라인을 다룰 예정이다.

95개 파이프라인의 세부 내역으로는 모달리티 별로 면역 관문 억제제(IO)가 47개가 가장 많았으며 이중항체(BsAb)가 23개, 항체(Ab)가 11개, ADC가 7개, CAR-T가 4개, Radio-conjugate 2개, 저분자(Small molecule)이 1개 순이다. 적응증 별로는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가 27개로 가장 많았으며 비소세포폐암(NSCLC)이 19개, 흑색종(Melanoma)이 9개, 요로상피암(Urothelial Cancer)이 6개, 신장세포암(Renal Cell Carcinoma)이 5개, 기타 암종이 29개로 확인된다. 연구 단계별로는 임상 2상 연구가 40개, 임상 3상이 39개, 임상 1상이 28개 순이다.

*연구 단계는 초록에서 2개 이상의 연구 단계를 포함하여 중복 추산되었으며,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혹은 명확한 연구단계 확인이 불가한 단계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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